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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의 나이는 1973년 6월 29일생으로 올해 48세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공주시 출생이며 가족 사항은 아내 박리혜와 자녀 딸 박애린, 박세린, 박혜린 있습니다. 박찬호의 키는 183cm, 체중 95kg, 혈액형은 A형이며 종교는 불교라고 합니다. 학력사항은 공주고등학교, 한양대학교는 명예 졸업이며 현재 팀육십일 소속입니다.

박찬호는 1994년 LA 다져스에 입단했으며 한국 역사상 야구계 살아있는 전설 중 한 명으로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100승을 달성하였습니다. '코리아 특급'에 걸맞게 약 16년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벌어들인 수익만 약 1000 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LA 다저스에 처음 입단 당시 "미국에 가서 100억을 벌어오겠습니다"라고 발언하기도 하였죠.

박찬호는 현재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지하 4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 시세는 대략 350억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간 임대료 수익만 13억 원에 이른다고 하며 박찬호는 서장훈, 차인표 부부와 함께 착한 건물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박찬호는 지금의 아내 박리혜와 2005년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후 슬하에 3명의 딸 박애린, 박세린, 박혜린 을 두고 있습니다.

아내 박리혜의 나이는 1975년생으로 올해 46세이며 현재 프랑스 요리 전문가 셰프로 활동중입니다. 박리혜는 일본 도쿄 출신의 재일 교포 3세로 일본에서 2남 1녀로 태어났으나 한국 국적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인에 대한 대단한 자부심으로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으로 살아왔고, 형제 모두가 일본 국적이 아닌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찬호와 결혼 당시 아내 박리혜가 일본인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곤혹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박리혜는 미국 CIA 요리학교 출신의 수재로 CIA 요리학교는 세계 3대 요리학교로 유명합니다. 외식업계 하버드 대학으로 불리는 최고의 대학교이며 박찬호는 결혼 전 아내 박리혜의 요리 솜씨를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을 정도로 요리 실력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박리혜의 아버지 박충서는 일본에서 성공한 '부동산 재벌'로 유명합니다. 박리혜가 박찬호와 결혼 당시 상속받은 재산만 무려 1조 원대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죠. 박찬호와 딸 박리혜가 결혼할 당시 박충서는 한 인터뷰에서 "우리 사위가 야구만 해서 돈은 많이 못 번다"며 "하지만 사람은 참 좋다"고 발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리혜의 아버지 박충서는 일본 부호 30권 안에 들만큼 재력가이며 1998년 당시 낸 세금만 2억 8천70만 엔이라고 합니다. 한화로 따지면 약 28억이며 일본 전체 국민 중 상위 76위의 납세자라고 하네요. 박충서는 젊은 시절 일본에서 부동산업으로 자수성가한 인물로 현재 도쿄에서 빌딩과 아파트 등을 임대하는 부동산 회사 '중앙토지'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