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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소식

180만 유튜버 '최고다윽박' 성희롱 논란 도마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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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 28세로 알려진 윽박은 지난 2016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전직 건달' 컨셉으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자연인의 모습으로 방송을 하고 있다.

시골에서 거주하며 시골의 일상, 어머니와의 이야기 등이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가짜사나이2'에 11번 교육생으로 참여해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시골 청년 이미지를 유지하던 윽박은 최근 여성 BJ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방송은 지난달 4일의 일이었다. 초면의 여성 BJ와 '술 먹방'을 진행하던 윽박은 "너 400주면 하루 자냐?"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에 여성 BJ 오상큼은 "뭐라고? 진짜 실수하네"라며 불쾌한 반응을 노골적으로 내비쳤다. 하지만 윽박의 발언은 계속됐다. 윽박은 "매니저들도 다 가라해. 방송 끄고 다들 집에 가"라고 발언했고 오상큼은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되물었다.

하지만 윽박이 계속해서 "둘 다 매니저를 가라고 하자"라고 말하자 결국 참다 못해 자리를 떠났다. 그러다 윽박은 화가 난 표정으로 담배에 불을 붙이고 신경질적으로 라이터를 집어 던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BJ 오상큼의 모친도 방송을 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최고다윽박' 채널의 최신 업로드 된 동영상에는 "이제 나와서 사과방송 한 번 찍으셔야죠?", "문신은 과학이다", "술은 인간의 본성을 보여준다. 저게 윽박의 본모습", "진짜 순수해 보였는데 다 연기였다니 충격이다" 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윽박을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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