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2차 예약확인, 예약변경

정부가 오는 10월부터 신규 1차 접종을 받는 대상에게
화이자 3주, 모더나 4주로 2차 접종 예약 일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4분기에는 12~17세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데, 본인 의사 따라 시행 예정이며,
그동안 예방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임산부와 청소년. 미접종자 접종 계획 등이
포함될 거라 하네요.

특히, 소아청소년의 경우 그동안의 일괄 접종 방식이 아니라
본인 희망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고,
60세 이상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우선적으로
추가접종[부스터 샷] 이야기도 나왔는데
추가접종의 경우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
시행을 권고하되 면역 저하자의 경우 그 전이라도 추가접종이 가능할 거라 하네요.

자, 그럼 여기서 이미1차 접종을 마치고, 2차 접종을

기다리는 사람들 역시 조정된 화이자 3주,

모더다 4주에 맞춰 2차 예약 변경이 가능한데요.

​

그전은 백신 일정의 경우 백신 공급 상황의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6주 후로

2차가 접종 날짜가 잡혔는데. 1차 맞고

3주가 지났다면

2차 접종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

예전 같으면 그냥 정해진 예약날짜에 맞을 텐데..

9월 24일부터 백신을 다 맞고 2주가 지난 사람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해도

음성이 나왔다면 자가 격리를 안 해도 된다는 혜택이

주어져 2차 접종을 앞당기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자가격리는 면제라고 하더라도
수동 감시 대상으로 접촉자로
분류된 직후와 마지막 접촉 일로부터
6~7일 뒤 한 번씩, 모두 두 번 검사를 받아야 하고,
방역당국이 정한 생활수칙도 지켜야 합니다.

14일 동안 건강 상태를 잘 살피고, 증상이 생긴 경우
바로 검사를 시행하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시설은
가급적 피합니다.
증상이 있는데도 검사를 받지 않거나 방역수칙을
잘 지키지 않으면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백신 2차는
어떻게 예약 변경을 해야 할까?

방법은 접종 의료기관, 잔여 백신, 콜센터를
이용한 방법이 있는데요.

접종 의료기관 쉽지 않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이 거제시라면
거제시 코로나19예방 접종 콜센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아래로 들어가면 전국 자신의 해당 지역
콜센터 번호를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라고 검색해도
나오지만 위에서 확인하는 방법이 더 빠릅니다.

전화연결도 1339와 달리 바로 연결되더라고요.
전화하면 주민번호와 이름을 확인한 뒤

1차는 어디서 맞았는지 바로 확인하고,
2차 예약 내역 확인하고
변경을 원하는 날짜를 이야기하면
가능한 시간대를 알려주시더라고요.
바로 원하는 날짜로 예약 완료.
장소 변경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너무 쉽게 예약이 완료되었어요.
얼마 뒤, 문자로 예약 변경 내역을 보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