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종국 "자연인 생활 이유? 이혼 후 사라지고 싶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42)이 이혼 후 7년째 산에서 자연인으로 생활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송종국은 지난 29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강원도 홍천에서 자연인으로 지내는 일상을 보여줬다. 송종국은 해발 700m 홍천의 깊은 산골에 집을 짓고, 약초를 캐며 반려견들과 생활하고 있었다. 그는 “산에서 더덕 캐고 삼, 곰취 등등 약초 캐면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송종국은 산으로 들어온 이유에 대해 이혼 후 견디기 힘들었던 시선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혼 후) 1년 동안은 가장 친한 친구하고도 연락을 안 할 정도였다”면서 “정신적으로 강하다 생각해서 그런 부분을 잘 이겨낼 줄 알았는데 되게 힘들더라. ‘이대로는 못 버티겠다. 아무도 없는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