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종인 "윤석열 대통령 후보감이면 도울 수 있다"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만난 후 대통령 후보감으로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도와줄 건지 안 도와줄 건지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혀 주목된다. 김 전 위원장은 어제(8일)채널A '뉴스A'에 출연해 "윤 전 총장이 만나자고 하면 만나보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현 상황에서 윤 전 총장이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위원장은 "공정이라는 단어 자체가 마치 윤 전 총장의 브랜드처럼 돼 버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윤 전 총장에게 정치적 훈수도 뒀다. 김 위원장은 "윤 전 총장이 자기 주변을 제대로 구성해서 정치를 시작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전 총장이 개별적으로 입당해서는 자기 정치활동 영역확보가 힘들 것이다"고 설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