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떴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연자, 임지안등장에 오열 ‘목포 살인사건 피해자 가족’ 가수 김연자가 임지안의 등장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에서 김연자는 진성 팀 임지안이 무대에 오르자마자 고개를 떨어뜨리며 눈물을 흘렸다. 과거 임지안과 같은 소속사였다던 김연자는 "지안이가 큰일이 있었다"고 소개했고, 김연자를 본 임지안도 감정에 북받쳐 올라 눈물을 쏟았다. 노래를 포기할 생각도 했지만, 힘든 걸 이겨내기 위해 다시 무대에 서게 됐다는 임지안. 그는 김용임의 '훨훨훨''을 선곡해 마음속 한을 쏟아내는 듯한 무대를 선보였다. 호소력 짙는 그의 목소리에 트롯신과 랜선 심사위원들 모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무대를 본 김연자는 "어려운 인생살이를 노래에 실은 것 같다. 한 맺힌 목소리가 미안하지만 매력적으로 들렸다. 앞으로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