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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소식

김미려+정성윤 가족, 두리랜드 찾았다...임채무 “운영빚만 1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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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김미려 정성윤 가족이 두리랜드를 찾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 팝핀현준, 윤주만 가족 등의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개그맨 김미려, 배우 정성윤 부부가 ‘살림남2’에 합류했다. 결혼 7년 차 부부는 두 아이를 키우며 알콩달콩 일상을 이어가고 있었다. 특히 부부는 둘째 이은이를 돌보는 데 집중했다.

태어나자마자 이상 증상이 있었던 이온이는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수술까지 해야 했다. 희귀 질환인 선천성 콜라겐 결핍으로 망막, 고막 등 주요 장기 형성에 잠재적 위험을 갖고 태어난 이온이는 다행이 건강하게 잘 자랐다. 부부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두 아이를 키우며 가정을 일궈가고 있었다.

이날은 배우 임채무가 운영 중인 놀이동산에 취업한 정성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근 집에만 있어 답답한 아이들을 위해 놀이동을 방문한 정성윤, 김미려 가족은 그곳을 운영하는 배우 임채무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

김미려는 “예전에는 입장료도 안 받으셨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임채무는 “그래서 바보소리를 들었다. 아이들 뛰어 노는 걸 보면 행복이다. 30년 됐는데 똑같다. 이름 그대로 채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채무는 “내가 앞으로 갚아야 할 돈이 140억, 150억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임채무는 “너무 빚이 많아서 카드 한도도 적고 대출도 안된다”라고 말했다.

정성윤과 김미려는 “아이들하고 놀다 보니 안 늙는다”는 임채무의 동안에 한 번, 놀이동산 적자로 현재 갚아야 될 채무만 150억에 달한다는 말에 또 한 번 깜짝 놀랐다.

정성윤은 33년간 큰 빚을 감내하면서도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원을 지켜온 임채무의 인생 이야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은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담아낸다.

매주 수요일 찾아오던 방송 시간대를 옮겨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 KBS2 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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