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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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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2차 예약확인, 예약변경 정부가 오는 10월부터 신규 1차 접종을 받는 대상에게 화이자 3주, 모더나 4주로 2차 접종 예약 일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4분기에는 12~17세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데, 본인 의사 따라 시행 예정이며, 그동안 예방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임산부와 청소년. 미접종자 접종 계획 등이 포함될 거라 하네요. 특히, 소아청소년의 경우 그동안의 일괄 접종 방식이 아니라 본인 희망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고, 60세 이상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우선적으로 추가접종[부스터 샷] 이야기도 나왔는데 추가접종의 경우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 시행을 권고하되 면역 저하자의 경우 그 전이라도 추가접종이 가능할 거라 하네요. 자, 그럼 여기서 이미1차 접종을 마치고, 2차 접종을 기다리는 사람들 역시 조정..
코로나 백신 들어온다…얀센 600만·화이자1000만명분 정부가 글로벌 제약사 얀센(존슨앤드존슨),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계약을 체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계약한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은 당초 예정된 물량보다 200만명분 더 많은 총 600만명분이다. 화이자는 1000만명분이다. 정 총리는 "얀센 백신을 통해 내년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며 "화이자 백신은 내년 3분기부터 들어온다. 현재 2분기 이내로 앞당기고자 국가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 중이고,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국,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며 "이들은 대부분 백신이 절박한 나라들이다. 정부는 먼저 접종된 백신이 안..
정 총리 “코로나19 백신, 내년 1분기 접종될 수 있도록 면밀히 계획”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정부는 선구매한 백신이 내년 1분기부터 제때 도입되어 차질없이 접종될 수 있도록 범부처 차원에서 면밀하게 계획을 세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여러분의 걱정과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지난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서 확정한 코로나19 백신 4400만명분의 선구매 계획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영국과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속한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함께 우리의 백신 도입계획에 차질이 발생하지는 않을..
[속보] 미국 FDA "모더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기준 갖춰"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자료를 내고, 제약사 모더나 개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이 긴급사용 승인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혔다. FDA 외부자문단은 이틀 뒤인 17일 모더나 백신 승인 관련 회의를 열 예정이다. FDA의 승인 시 모더나 백신은 미국에서 화이자 백신에 이어 두 번째로 긴급사용 승인을 얻게 된다. 화이자 백신은 나흘 전인 지난 11일 미국 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