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정인이친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인아 미안해" 슬픔과 분노가 온라인을 채우다 정인아 미안해”가 온라인 공간 곳곳에서 들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포털 실시간 검색어 목록에,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그리고 경찰서 홈페이지까지 채우고 있다.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이 입양 10개월여 만에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된 사연이 온라인을 슬픔과 분노로 달구고 있다. 3일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자신이 ‘정인아 미안해’라고 쓴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최근 마음에 가장 큰 상처가 된 사건”이라고 쓴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배우 서효림씨는 “며칠을 울었는지 모르겠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부터 쏟아진다”고 했다. 배우 황인영, 배우 한채아, 차범근 전 축구감독 등도 동참했다. 유명인들뿐만이 아니다. 이날 오전 기준 인스타그램에는 “정인아 미안해”라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