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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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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새해 신입인재 모셔요!"...현대차, SK증권 등 대졸신입·인턴 채용 2021년 새해를 앞두고 내달부터 근무를 시작할 대졸신입 및 인턴 채용이 한창이다. 이달 현재 SK증권, S&I코퍼레이션, 농협목우촌에서는 대졸신입을, 현대차, GS E&R에서는 채용전환형 인턴을 채용중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의 주요 기업 대졸신입 및 인턴 채용소식에 따르면, 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네시스 전략지원 부문 채용전환형 인턴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해외영업 및 서비스이며, 입사시 고객 케어 프로그램 기획, 서비스 분야 운영관리, 대응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자격으로는 자동차, 기계공학, 상경계열 전공자, 내년 1월부터 총 8주간 인턴 수행 가능자, 영어회화 성적보유자(비즈니스 회화, 영문 작성 가능자 수준)이며, 자격증 소비자 및 스타트업 공모전 수상 경력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2021 신협중앙회, 신입·경력직원 공개채 신협중앙회는 이달 14∼23일 2021년도 신입·경력직원 채용 서류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신입직원은 일반직군(기획·총무, 자금 운용, 여신지도·관리, 경영지도, 검사 감독)과 IT직군으로 나눠 채용한다. 경력직원은 여신 직군(여신지도·관리)만 뽑는다. 채용은 서류, 필기,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연령, 학력, 전공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나 최종 학력에서 이미 졸업했거나 내년 2월 졸업 예정이어야 채용된다. IT 직군은 관련 자격증 1개 이상을 보유해야 하며, 여신 직군 경력직은 금융·유관기관 여신업무 경력이 3년 이상 있어야 선발된다.
대전 계룡건설 신입사원 공개채용 대전 계룡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일자리창출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100여명을 채용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을 채용한 계룡건설은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우수 인재와 전문인력을 확보키로 했다. 계룡건설은 코로나19로 면접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올해 상반기부터 화상 면접과 온라인 AI 인·적성 검사 등 비대면 채용 시스템을 빠르게 적용했다. 모집부문은 토목·건축·설비·전기·관리 등으로 서류전형 및 온라인 AI 인적성을 거쳐 현재 경영진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올해 핫이슈 1위는 “채용 축소” 국내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올해 인사 관리(HR) 분야 핫이슈 1위로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기업의 채용연기 및 취소’를 꼽았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등장한 ‘재택근무(원격근무)’과 온라인 인적성검사와 AI면접 등 ‘언택트 채용의 확산’을 순으로 올해 HR분야의 핫이슈를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인사담당자 364명에게 ‘올해의 HR분야 핫이슈’를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했다. 조사결과 인사담당자들은 올해 HR분야의 핫이슈 1위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기업의 채용연기 또는 취소(62.9%/응답률)’를 꼽았다. 실제 지난 3월 기업 489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채용을 연기하거나 취소했는지’ 조사한 결과 10곳중 7곳에 달하는 74.6%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이 ..
SBI저축은행銀, 대졸신입 수시채용에 비대면 화상면접 도입 SBI저축은행이 대졸신입 수시채용에 비대면 화상 면접 제도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과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면접을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서류심사와 AI(인공지능) 역량 검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면접관들은 본사에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서 면접 절차를 진행하고, 지원자들은 자택 등 자율적으로 선택한 장소에서 면접에 응시하는 방식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채용을 중단하거나 취소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채용 시스템 도입을 통해 효율성과 지원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서 당진 나음교회 관련 코로나 13명 확진…기도원서 함께 예배 14일 충남 서산에서 당진 나음교회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더 나왔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나음교회 신도와 접촉한 13명(서산 88∼100번)이 확진됐다. 나음교회 신도와 서산의 다른 교회 신도들은 지난 10일 밤 서산시 음암면 라마나욧기도원에서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오후 확진된 태안군 근흥면사무소 직원(태안 19번)도 당일 라마나욧기도원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이 기도원 예배 과정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감염 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대구 영신교회發 코로나 확진자 대구·경산서 16명 추가…누적 47명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7명으로 늘었다. 대구시는 13일 0시 기준 영신교회 방문자 10명과 이 교회 신도와 접촉한 2명을 합쳐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영신교회 신도로 분류됐던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 불명으로 재분류됐다. 경산지역 거주자로 영신교회 신도와 접촉한 일가족 4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지난 11일 3명, 12일 28명을 포함해 모두 47명이 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교회 신도들은 이달 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식사 모임을 하고 찬양 연습을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에서는 영신교회 관련 확진자 외에도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0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73..
신규 확진자 일단 1000명 아래로…정부, 대응책 고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로 떨어졌다. 감염병이 잡히고 있다기 보다는 휴일을 끼고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크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이번 주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가 결정될 중요한 한 주로 보고 다양한 대책을 고심 중이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030명보다는 312명 줄어든 수준이다. 누적 확진자는 4만3484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한 달 사이 1000명을 넘어섰다.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다.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51명→511명→540명→628명→577명→631명→615명→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