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다.
법무부는 15일 오후 5시 현재 서울 동부구치소 직원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14일 수감 중 집행정지를 받아 출소한 출소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용자 중에는 아직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다.
법무부는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접촉자 전원을 진단 검사하고 격리 조치했다.
이 전 대통령은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아 지난달 2일부터 동부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반응형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 직원 9명 코로나19 확진 (0) | 2020.12.15 |
---|---|
파주 육군부대서 집단감염 (0) | 2020.12.15 |
김제 가나안요양원서 확진자 62명 집단감염... 인근 양로원서도 발생(종합) (0) | 2020.12.15 |
정 총리 “코로나19 백신, 내년 1분기 접종될 수 있도록 면밀히 계획” (0) | 2020.12.15 |
[속보] 미국 FDA "모더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기준 갖춰" (0) | 2020.12.15 |